본문
풍물패 ‘부뚜막’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며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내서지역의 마을공동체인 푸른내서주민회의 다양한 동아리 중 하나입니다.
우리의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회원들이 모여 마을의 소모임 ‘풍물패 부뚜막’을 만들고,
지신밟기, 풍물, 모듬북, 북춤, 강강술래 등 전통음악을 배우고 연주하면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공연을 해 왔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풍물로 민족의 얼을 담아내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면 공동체를 하나로 결속시켰습니다.
풍물패 ‘부뚜막’ 또한 풍물놀이를 매개로 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함께 신명나게 어우러지는 문화의 場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에서도 쉽게 전통문화를 접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향유하면서
풍요로운 문화적 삶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