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농요 문화재 지정 관련 회의 결과 및 진행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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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쿠 댓글 0건 조회 1,271회 작성일 2013-11-19 11:10본문
어제 풍물사무실에서 함안농요 문화재 지정 관련해서
시급한 사안에 대한 긴급 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너무 촉박하게 문서준비 요청이 온 관계로 모든 일이 급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왜 일을 이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어쨌든 맞춰줘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어제 회의에서는 "문화재 지정 개인 신청자"를 선정하는 회의였습니다.
즉 [함안농요(咸安農謠) 예능보유자ㆍ보유자 후보자ㆍ전수조교] 지원자 선정이었죠.
그리고 함안농요는 오는 "11월 22일(금)" 경상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신청이 완료된답니다.
또한 내년(2014년) 1월 14일 전후로 문화재 지정 현지심사가 함안에서 있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날 경상남도 문화재 심의위원들 앞에서 개인 지정 신청자들은 직접 "실기 시험"을 보게 됩니다.
만약 실기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개인 신청자는 그냥 탈락하게 됩니다.
각 개인의 엄청난 연습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용역을 맡은 진주 사무실에서 서류를 받으러 왔네요...이만 줄입니다.
[개인 지정 신청자 회의 결과]
1] 예능보유자 지정 신청자(정원 2명)
- 홍복남(모심기 관련 소리 분야),
- 이태호(보리타작소리-논매기소리-농악 분야)
2] 예능보유자 후보 지정 신청자(정원 3명)
- 최선규(보리타작소리-논매기소리 분야)
- 표명순(모심기 관련 소리 분야)
- 안현영(거북줄당기기 분야 - 향후 거북줄당기기 관련 보유자 수가 늘려질 때만 해당)
3] 전수조교 지정 신청자(정원 3~5명)
- 이창근(보리타작소리-논매기소리 분야)
- 강민우(농악 중심-보리타작,논매기소리 분야)
- 김진애(모심기 관련 소리 분야 - 오늘<19일>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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