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일요일 오후 2시 악양 함안농요체험장에서 보리밟기와 3월 삼칠줄댕기기 행사 참여에 대비하여 함안농요전판 연습을 하였습니다.
보리밟기는.....
지난 가을에 심어 놓은 보리가 겨울동안 땅이 얼어 부풀어 올라 뿌리가 들뜨게 되어 봄에 말라죽기도 한다. 예전에는 봄철인 우수·경칩의 절기에 얼었던 흙이 부풀어 오르면, 동네 농부들이 다 같이 모여 보리밟기를 하였다고 한다. 보리밭을 밟고 난 뒤 재와 비료 등 각종 거름을 뿌려서 보리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기도 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